(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경북 경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2025년 모금 목표액 5억 원을 초과 달성하며, 총 6억3200만 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제공=경주시) 작년 12월 ‘市 고향사랑기금 제1호 사업’ 장애인복지관 노후 차량 교체 특장버스 전달식

이번 실적은 목표 대비 126%에 해당하는 성과로, 제도 시행 이후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기부문화가 점차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모금액은 전년도 대비 1000만 원 증가한 수치다. 급격한 상승은 아니지만 해마다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기부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경주시는 그동안 기부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왔으며, 온라인 홍보 강화와 다양한 참여 유도 정책을 병행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이 기부 참여 확대로 이어지며 목표 초과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모금된 기부금은 향후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 경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모든 기부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부금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지역에 기부할 경우 기부금의 30% 이내 답례품과 함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공제되며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분은 44%, 20만 원 초과분은 16.5%가 각각 공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