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개발공사, 전년 대비 등급 상승한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사진제공=경남개발공사)경남개발공사 전경
(사진제공=경남개발공사)경남개발공사 전경

(경남=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경남개발공사는 2025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종합청렴도 평가는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기 위해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부패실태 감점 등을 종합해 산정되며, 기관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청렴체감도 전반의 개선과 함께 현장 중심·참여형 청렴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전년 대비 등급이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맞춤형 청렴시책 발굴 및 추진, 임직원 대상 청렴교육 및 소통 강화, 외부 이해관계자 와 함께하는 현장 중심 청렴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한홍준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고 도민분들이 공사를 신뢰해 주신 결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통해 도민 신뢰를 높이고, 청렴 문화가 조직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미흡한 분야에 대해서는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청렴 우수사례는 더욱 확산해 지속 가능한 윤리경영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