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사회복지시설 안전·유지관리 교육 수강생 '역대 최대'

동영상 강의 화면 캡쳐 사진/국토안전관리원
동영상 강의 화면 캡쳐 사진/국토안전관리원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이 2025년 올 한해 실시한 '사회복지시설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교육'의 수강생이 역대 최대 규모인 4만 86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리원이 전국의 사회복지시설 관리자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실시하는 이 교육은, 관리원과 보건복지부가 체결한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관리원은 지난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올해부터는 재난안전교육과 교육시설 화재 안전관리 교육을 새롭게 추가했다.

수강생들이 보다 편리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 인터페이스도 대폭 개선한 결과 올해 수강생이 제도 시행 이래 처음으로 4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사회복지시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에도 더 고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