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성암초등학교, 소방안전-미래에너지 교육 체험 실시

(제공=진천교육지원청)
(제공=진천교육지원청)

(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군 성암초등학교(교장 안병진) 학생들은 11일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소방장비센터와 수소안전뮤지엄을 방문해 안전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미래 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소방장비센터에서 소방차 가상운전과 실제 소방차 탑승 체험을 통해 화재 현장의 대응 방식과 소방대원의 역할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이어 방문한 수소안전뮤지엄에서는 수소에너지의 필요성과 안전성을 주제로 한 전시와 체험을 통해 수소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혔으며 수소의 생산·활용 과정과 안전관리 기술에 대한 기초 지식을 재미있고 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진 교장은 "앞으로 다양한 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사고력과 탐구력을 키우고 건강한 미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