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민둥산역,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활동 시행

<사진제공=코레일 민둥산역>
<사진제공=코레일 민둥산역>

(정선=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코레일 민둥산역(레일로 사랑으로 봉사회)은 지난 7월 10일(목), 정선군 정선읍에 위치한 프란치스꼬의 집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 일상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분들이 보다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민둥산역 직원들은 선풍기, 청소기, 전자레인지 등 생활에 꼭 필요한 가전제품들을 전달했으며, 시설이용자들과 담소를 나누며 무더위를 잠시 잊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봉상영 민둥산역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무더위 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며 “지역주민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ye121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