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옥천 죽향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목수미)은 7월1일 죽향관에서 찾아오는 놀이동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날 실내에서 신나고 안전하게 몸을 움직이며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며 놀 기회를 제공하고 유‧초 이음교육 실천을 위해 유치원 유아들과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죽향관에는 상어 에어바운스, 회전 비행기, 키즈라이더, 범퍼카 등 유아들의 신체활동을 자극하고 몰입을 이끄는 놀이기구들이 설치되어 친구들과 놀이동산에 간 듯 에어바운스에서 뛰고 구르며 회전비행기도 타면서 색다른 놀이 속으로 풍덩 빠지는 하루를 보냈다.
유아들은 “내가 운전사예요”, “점프할 때 너무 신났어요”라며 활동에 대한 높은 몰입감을 보였고 친구들과 함께 놀이하며 양보와 차례를 지키며 안전하게 놀이에 참여했다.
목수미 원장은 “유아에게 놀이는 단순한 활동이 아닌 삶 그 자체”라며, “앞으로 유아들이 마음껏 뛰고 웃을 수 있는 놀이 환경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