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안동준법지원센터(소장 박대호)는 6월 18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지부장 손귀옥)와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마약사범 대상자의 중독 예방 및 치료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재범방지 및 건전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경북지부 손귀옥 지부장은 “우리 기관은 불법 마약류 근절을 위해 예방교육, 사회재활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약사범 대상자의 치료와 재활에 우리 기관이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동준법지원센터 박대호 소장은 “최근 마약중독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상습 투약자 등 전문가의 개입이 필요한 고위험 대상자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전문적인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