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청풍소방안전공사 유호경 대표는 8일 산타가 되어 용두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신발 및 의류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25명의 저소득 청소년에 신발, 의류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호경 대표는 "아이들이 세상의 따뜻함을 느껴며 성장해 세상에 따뜻함을 나누는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분들이 아이들을 보살피는 기부에 동참해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수경 동장은 "(주)청풍소방안전공사 유호경 대표에게 감사를 드리며 아무도 소외되지 않는 용두동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호경 대표는 2023년 12월 아너 소사이어티 제천 1호 회원이 되었으며 매년 꾸준한 기부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