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대중가요 공연연합회 발대식 개최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대중가요 공연연합회 발대식 개최.(사진제공.새생명복지재단)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대중가요 공연연합회 발대식 개최.(사진제공.새생명복지재단)

(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이사장 송창익)은 서울시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파란천사 대중가요 공연연합회(회장 김용원)발대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시 성북구 지역의 어르신과 자원봉사자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어르신 나눔한마당 공연으로 그동안 대중가요 음악으로 우리 사회의 독거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주며 외로움을 달래는 행사를 해왔다.

특히 전국 각 지역의 마을마다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여 대중가요로 어르신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및 문화적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활동을 해왔다.

이번에 파란천사 대중가요 공연연합회가 공식 출범하면서 전국 시도에 공연위원회를 두어 지역의 어르신들이 대중가요 공연 관람을 무료로 접할 수 있도록 하여 대도시와 지역간의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는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 행사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하광호 성북체육회 회장, 이관우,소형준,이용진 성북구 구의원이 내빈으로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으며 재단에서는 송창익 이사장과 윤만환, 김의경, 한지희, 정남주 이사가 참석했다.

발대식 행사는 고나은 단장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연합회 김용원 회장의 취임식과 함께 축하공연으로 가수 김국환, 현당, 유미등 20여명의 트롯 가수들이 출연하여 어르신들을 즐겁게 해 주었다.

행사 후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재단에서 마련한 1억6천만원 상당의 선물을 나눠드리면서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대중가요 공연연합회 발대식 개최.(사진제공.새생명복지재단)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대중가요 공연연합회 발대식 개최.(사진제공.새생명복지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