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고양시 공무원, 비리혐의로 감사원 감사

(사진=허일현 기자)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경기 고양시의 공무원 A팀장(6급)이 비리혐의로 감사원 감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팀장은 사업자와 해외로 골프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져 감사를 받고 있다. A팀장의 감사는 누군가의 투서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오는 10일까지 고양시에 대해 기관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초 1개월로 감사를 예정했으나 2주일 더 늘린 것이다.

시관계자는 "확인서를 아직 안 쓴 것 같다"며"감사가 진행 중으로 감사원에서 우리에게도 말을 해주지 않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