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ASEA 2024'서 특별 퍼포먼스 선보인다…츠키 스페셜 MC

그룹 빌리(Billlie)가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에 출격한다.

빌리는 오는 10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ASIA STAR ENTERTAINER AWARDS 2024, 이하 'ASEA 2024') 무대에 오른다. 빌리는 시상식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 구성으로 현지 관객들에게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멤버 츠키는 스페셜 MC로 발탁됐다. 'ASEA 2024'의 MC인 소녀시대 권유리, 2PM 옥택연과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츠키는 지난해 MBC M '쇼! 챔피언'의 MC를 맡아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으로 전 세계 K-POP 팬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전해준 만큼 이번 스페셜 MC로 보여줄 활약에도 많은 기대가 모인다.

이렇듯 빌리는 일본 데뷔와 함께 현지 내 괄목할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최근 발매된 첫 미니앨범 'Knock-on Effect'(노크-온 이펙트)는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 진입했고, 현지 유명 매거진에도 집중 조명된 바 있다.

인기에 힘입어 빌리는 도쿄에서 진행된 페스티벌 'Kstyle PARTY 2024'에 참여했고, 일본 ABC 마트와 함께한 캠페인 화보를 공개하는 등 가요계와 패션계를 넘나드는 '글로벌 대세'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2024년 '제33회 서울가요대상'에서는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31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3'에서는 한터 초이스 K-POP 피메일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빌리가 이번 시상식에서는 관객들에게 어떤 무대를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제공=미스틱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