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은 29일,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12기(총 38명) 수료를 기념해 2025년 RISE사업의 일환으로 인문학 특강 '노래로 듣는 인문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마무리하는 수료식과 인문학 강연을 함께 진행하여 배움의 성취를 문화적 감동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자리에는 충북보건과학대 강석규 대외부총장, 정상완 평생교육원장, 충북간호조무사회 노윤경 회장을 비롯한 60여 명이 참석해 수료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과정은 지난 2월 15일부터 11월 2일까지 약 10개월간 운영되었으며 재가 환자와 노인을 대상으로 기본 간호서비스를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방문간호 이론 및 실습을 체계적으로 교육한 과정이다.
수료식에 참석한 38명의 수강생은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지역 건강 돌봄 인재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료식과 함께 진행된 인문학 특강은 '노래하는 수행자'로 널리 알려진 수안스님(강진 지장사 주지)을 초청해 열렸다. 수안스님은 장성 백양사 포교국장과 파주 약천사 주지를 역임했다.
이날 특강에서 수안스님은 노래와 인문학, 수행을 결합한 독창적인 강연을 통해 삶의 의미와 치유, 공감, 배움의 가치를 유쾌하고도 깊이 있게 전달했다. 음악이 더해진 강의는 수료생들에게 학문적 성취를 넘어 마음을 비추는 휴식과 자기 성찰의 시간이 되었으며 지역사회 관계자들에게도 큰 울림과 영감을 안겼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강석규 대외부총장은 축사에서 "이번 수료식이 인문학과 음악이 더해진 축하의 장이 되어 수료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방문간호 간호조무사로서 현장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지역의 돌봄 서비스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