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 황간초등학교(교장 김현도)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1박 2일간 4~6학년 42명을 대상으로 충남 보령시에 소재한 충북해양교육원에서 자기성장 해양체험 수련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련활동은 수상 안전교육, 보트 탑승, 생존수영, 모험형 체험활동(짚트랙) 체험 등 여러 활동에 학생들끼리 즐겁게 참여해 안전장비 착용과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수련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반복되는 일과 속의 학교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자신감과 긍정적인 생각을 가질 수 있었으며, 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하나가 된 마음을 형성해 친구와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가졌다.
김현도 황간초등학교 교장은 “드넓은 바다를 배경으로 진행된 수련활동을 통해 4~6학년 학생들이 다양한 환경에 대한 경험과 그 속에서의 배려와 협동의 미덕을 배웠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다채로운 학생 성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