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 의왕시청소년재단 생활체육 FC꿈누리 'Familyship Up Day' 성료 [사진=의왕시]](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507/3313359_3431721_853.jpg)
(의왕=국제뉴스) 이운길·손병욱 기자 = 6월 28일,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생활체육 축구 강좌 중 하나로, 꿈누리 FC 가족들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Familyship Up Day>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수련관 축구팀 꿈누리 FC의 엄태용 감독과 이기락 코치의 기획으로 마련됐으며, 유·초등 선수들과 부모님이 함께 참여해 협력과 소통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으로 이뤄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볼 리프팅 대회 ▲부모님 이어달리기 시합 ▲온가족이 함께하는‘몸으로 말해요’활동 등을 통해 서로 간의 유대감을 깊이 있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소년수련관 이기락 코치가 직접 제작한 주제가와 영상은 선수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으며, 부모가 자녀에게 직접 들려주는‘마음편지’는 가족 간에 진심 어린 감정을 전하며, 참가자가 눈시울을 붉히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이민영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스포츠를 매개로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